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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4 class="subheading">"비난 이어지자 임창정이 한 해명은?"<br>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재조명"</h4>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p>가수 &lsquo;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rsquo;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이른바 &lsquo;먹튀&rsquo; 논란에 휩싸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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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386 float-center" data-idxno="203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96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임창정"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02/9383_20386_2728.jpg" ></div>
<figcaption>임창정</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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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가수 임창정은 2018년 연예 기획사 예스아이엠(YES I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p>

<p>2023년 3월 3일, &quot;대교TV 레이저 버블비 대형 버블건 비누방울 인포모셜&quot; 광고 촬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려 1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당시 캐스팅된 배우는 성인 배우 2명에 아역 배우 2명이었습니다.</p>

<p>광고주인 대교TV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에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지급했으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 측은 이를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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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384 float-center" data-idxno="203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15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피해자와 나눈 카톡 내용"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02/9383_20384_2118.jpg" ></div>
<figcaption>피해자와 나눈 카톡 내용</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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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해당 촬영에 참여한 한 배우는 &quot;유명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회사 측에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음에도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quot;고 주장했습니다.</p>

<p>2024년 2월 21일 기준 해당 상품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쇼핑몰 리뷰수 1665개로, 현재까지 이상 없이 당시 촬영한 광고 영상을 걸어놓고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p>

<p>뿐만 아니라 성인 배우 1명, 아역 배우 3명을 캐스팅한 다른 광고 촬영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해당 회사 직원들은 퇴사를 하면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해 이를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p>

<p>또 다른 배우는 &quot;배우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39;블랙기업(위법적 노동 착취를 일삼는 기업)&#39;&quot;이라며 &quot;나도 해당 회사에서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quot;고 주장했습니다.</p>

<p>약 15만명의 배우들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에 해당 회사에서 광고 촬영 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글이 게재되기 시작하자 &quot;나도 같은 일을 당했다&quot;, &quot;이 회사에서 정산 받지 못하고 있는 돈이 있는데 아주 악질적 특징&quot;, &quot;해당 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소문이 좋지 않은 회사 였기에, 카페 운영자가 해당 회사 오디션 정보는 카페 내에 공유하지 못하도록 했다&quot;는 내용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p>

<p>함예신 전 대표는 한 언론 매체에 &quot;작년 4월 임창정씨의 주가조작 논란 이후 학원이 망하면서 통장이 압류된 상태라고 배우들에게 전달했다&quot;라며 &quot;3000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quot;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quot;빠른 시일 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quot;라며 &quot;임창정씨는 아카데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우리가 모델로 썼을 뿐&quot;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p>

<p>현재 대표인 신택기 씨는 &quot;현재 내가 운영하는 회사와 함 전 대표가 운영하던 회사와는 다른 회사&quot;라며 &quot;나는 모르는 일&quot;이라고 전했습니다.</p>

<p>전 직원 A씨는 &quot;함 전 대표와 신 대표, 임창정 대표는 지인 사이로 뭉쳐 해당 회사를 차렸다&quot;라며 &quot;셋이서 &#39;폭탄 돌리기&#39;를 하는 것&quot;이라고 비난했습니다.</p>

<p>한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월 신규 아이돌을 뽑는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최종 합격한 멤버 1명당 1억씩 지급한다는 조건도 붙였으나 다음 달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이 터지면서 오디션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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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uot;비난 이어지자 임창정이 한 해명은?&qu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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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가수 임창정 측은 연기학원 &quot;먹튀&quot; 논란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창정 측 관계자는 &quot;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quot;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quot;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quot;고 말을 아꼈습니다.</p>

<div id="tem-type-2">
<p>&quot;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재조명&qu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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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385 float-center" data-idxno="203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임창정 조조파티 참석 영상"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02/9383_20385_2335.jpg" ></div>
<figcaption>임창정 조조파티 참석 영상</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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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지난해 4월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힌 가운데 가수 및 연예인인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창정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호소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본인과 부인 서하얀이 함께 참석하는 등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었습니다.</p>

<p>이후 4월 30일을 기점으로 상술한 조조파티 외의 또 다른 VIP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맡아 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듯한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됐으며 뒤이어 라덕연 대표와 함께 세운 회사에 아내 서하얀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사실 등이 속속 보도되면서 본인의 피해자라는 주장이 무색해지고 주가조작단의 핵심인물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흐르면서 임창정의 평판은 거의 회생불가 수준으로 나빠졌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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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show-for-sr">기자명</span>
				원픽뉴스				<a rel="menu" onclick="articleMail('9383')">admin@onepicknews.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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